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5/사회 정책 (문단 편집) ==== 2단계 ==== [[파일:civ_5_ideology_autocracy2.png]] ---- {{{+1 [[군국주의]] (Militarism): 모든 병영/무기고/사관학교에서 지역 행복 +2}}} >군국주의란 '국가가 강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언제든지 그 군사력을 행사할 준비가 되어야 한다는, 정부 또는 개인의 믿음 또는 욕망'으로 정의할 수 있다. 군국주의는 스파르타부터 나치 독일에 이르기까지, 역사상의 거의 모든 제국주의 또는 확장주의 국가가 채택한 정책이다. 이 철학은 개인의 군사적 성취, 그리고 국가의 자원 대부분을 군대의 지원 및 확장에 투자하는 것을 미화한다. 전제의 행복을 책임지는 정책. 병영-무기고-사관학교는 콜로세움-동물원-경기장과 비교했을 때 유지비와 필요 생산력이 더 적다. 명예의 상비군을 찍었다면 이들 건물의 건설시간도 절반이다. 위의 국경 강화 정책과 합치면 도시당 행복이 9나 되기 때문에 어지간한 이념 압력을 받아도 불행 상태를 피할 수 있다. 다만 경험치 건물들은 점령 시 무조건 파괴되며 괴뢰정부에서 절대 짓지 않기 때문에 진짜 다급할 때는 울며 겨자먹기로 합병하고 법원도 지어줘야 한다. 그러한 점 때문에 아래의 경찰국가와 시너지가 있다. ---- {{{+1 [[전격전]] (Lightning Warfare): 장군 이동 +3, 장갑유닛[* 지상함, 전차, 현대전차, 대학살로봇.] +15% 공격 보너스/이동 +1/ZoC 무시}}} >전격전은 독일어 '블리츠크리그'로 더 잘 알려졌으며, 기갑 전력을 집중하여 적의 방어선을 빠르게 돌파하는 전술이다. 기갑 전력과 전술 폭격기를 결합하여 수행하는 전격전의 주목적은 적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후방으로 깊이 침투하고 돌파구 측면의 적을 공격하는 것이다. 하인츠 구데리안이 창시하고 에리히 폰 만슈타인과 에르윈 롬멜이 완성한 전격전은 폴란드, 프랑스, 러시아에서 매우 효율적이었으며, 소련과 서방 연합군도 이 전략을 받아들여 나치 독일을 격파하였다. GNK에서 너프되었던 기갑계열을 다시 악몽같은 파워로 복귀시키는 특성이다. 장군 이동 +3은 너무 빨라서 장군 버프를 받기 힘들었던 기갑유닛들이 장군 버프를 쉽게 받을 수 있게 해주며, 15% 공격 증가가 좋은 건 물론이고 무엇보다 ZoC무시와 이동+1로 인해 적진을 파고들어서 야포/로켓포와 대공무기, 장군 등을 순식간에 암살할 수 있게 해 준다. 그 후의 포위공격으로 퇴로를 차단하고 포위공격 보너스를 받는 건 덤. 팬저가 있는 독일과의 시너지가 대단하며 굳이 팬저가 아니더라도 기병계열 UU를 업그레이드 해서 쓰는 국가들이 수천 년 베테랑들을 굴리기 시작하면 답이 안나온다. 기동성에서는 도저히 상대가 안 되기 때문에 헬기나 비행기를 출격시켜서 이쪽도 난전으로 가는 게 현명하다. ---- {{{+1 [[경찰국가]] (Police State): 모든 법원에서 지역 행복 +3, 법원을 2배의 속도로 빨리 지음}}} >좌파든 우파든 국민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정치적 활동을 엄격히 탄압하는 정부는 경찰국가에 속한다. 경찰국가는 주로 전체주의와 군국주의로 대표되며, 국민의 자유 제한과 개인 활동을 감시하는 거대 내부 안보 체계가 특징이다. 옥스퍼드 사전에 따르면 이 용어는 1851년에 익명으로 독일에서 배포된 전단에서 처음 쓰였으며, 1930년대부터 언론에서 전체주의 및 공산주의 정부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정복 전쟁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불행을 빠르게 낮춰주므로 정복 후 합병으로 성장한 국가에게는 필수. 다만 괴뢰정부 설립을 위주로 성장했다면 굳이 우선적으로 찍을 필요는 없다. 합병을 하면 다음 정책 찍는 턴수가 점점 늘어나므로, 정책을 좀 더 찍어야겠다면 일단 뒤로 미뤄뒀다가 나중에 찍는 것이 여러 모로 좋다. 원시티에 나머지 괴뢰들을 경찰국가 찍고 합병하면 상업이나 후원 버프와 함께해서 행복의 알약 도전과제(행복 100 달성)를 달성할 수 있다. 같은 티어에 있는 행복 정책인 군국주의와 시너지가 존재한다. 병영/무기고/사관학교는 무조건 도시 점령시 파괴되고, 법원과 마찬가지로 괴뢰도시에선 만들지 않으며 직할도시에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본 행복건물+국경 강화+군국주의로도 도합 15의 충분한 지역 행복을 얻을 수 있고, 전제정치 2티어의 다른 정책들도 충분히 매력적이라 플레이에 따라 경찰국가 정책을 포기할 때도 있다. 베네치아는 문명 특성상 법원을 구매할 수 없으니 절대 찍으면 안 된다. ---- {{{+1 [[제3의 위치|제3의 수단]] (Third Alternative): 모든 전략자원 2배, 수도에 식량/과학 +5}}} >제삼의 수단 또는 제삼의 위치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양쪽의 극단적인 생각에 따르지 않겠다는 것을 강조하는 민족주의 정치 철학이다. 이러한 접근법을 따르는 국가는 생산품의 소유 및 물자와 서비스 분배를 '사회의 생산적인 구성원'에게 맡기며, 국가 내의 민족 및 인종 집단을 평화적인 방법으로 분리하고, 급진적인 환경 결정론을 받아들였다. 많은 정치학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아르헨티나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발생한 이러한 움직임은 제삼의 수단과는 거리가 멀며, 오히려 신국수주의나 초국가주의의 변형에 가깝다고 주장한다. 이거 찍어 두면 웬만해선 전략 자원 얻으려고 다른 문명이나 도시국가에 손 벌릴 일은 없게 된다. 반대로 퍼주고 다른 거 받아도 될 정도. 자신의 타일이 생산하는 전략 자원만 적용되므로 도시국가로부터 얻어오는 전략자원을 뻥튀기하진 않는다. 패왕이랑 전쟁을 하게 된다면 석유 유닛, 후반부엔 알루미늄 유닛들을 미친듯이 뽑게 되므로 석유와 알루미늄 운이 안 좋을때 매우 큰 도움이 되며, 우라늄은 거대 국가라도 너무나도 귀하기 때문에 핵미사일 대량 양산을 하고 싶다면 찍는 것도 괜찮다. 종특이랑 곱연산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러시아는 우라늄을, 아랍은 석유를 '''4배'''로 뻥튀기한다. 소소하게나마 식량/과학 보너스도 있는데, 두 이념에 비하면 간지럽지만 유일하게 전제정치에서 직접적인 내정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 정책이다. 제3의 수단이란 건 [[나치]]가 우린 [[자본주의]]도 [[공산주의]]도 아니라며 그런 극단에 구애받지 않고 좋은 점들만 따서 새 이념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것이고 그것이 초 극단주의인 [[파시즘]]. 신과 왕까지는 좀 더 스트레이트하게 '파시즘' 정책의 효과였으며 전격전의 장군의 이동력 증가도 여기 붙어있었다. ---- {{{+1 [[총력전]] (Total War): 군사유닛 생산시 +25% 생산 보너스, 새로 생산되는 군사유닛 경험치 +15}}} >총력전은 전쟁을 벌이기 위해 국가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하는 것이다. 온 국민이 전쟁에 동원되며 전쟁 기간에는 불필요한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 만일 적 국가에서도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면 상대국의 모든 곳이 군사적 목표 지점이 되며 적이 전쟁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모든 활동을 허용한다. 도시를 폭격하거나 민간 선박을 침몰시키고 우물에 독을 풀거나 곡식을 불태울 수 있다. 총력전은 가장 끔찍한 형태의 전쟁이며 한쪽 또는 양쪽 국가의 국민이 큰 타격을 입은 상태로 끝나곤 한다. 병영/무기고/사관학교를 모두 갖춘 도시에서 전투 유닛을 생산한다면 진급을 3개나 찍고 시작할 수 있으며, 말이 생산력 25%증폭이지 체감상 병력에 명령 내리기 부담될정도로 미친듯이 쏟아져나오기 때문에 소모전을 벌여도 적을 양과 질에서 모두 압도할 수 있다. 폭격기를 뽑으면 곧바로 공중 수리를 찍을 수 있어서 쉴새없이 굴릴 수 있고 만약 알함브라 궁전이 있다면 곧바로 수리를 찍어 갓 뽑아낸 전차가 적의 최정예와 비슷한 수준이 된다. 여기에 전격전 정책까지 찍었다면 그 사기성은 상상 이상. 군사유닛 생산력이야 깡 생산력이 높은 체제, 전문가 생산력이랑 민주주의의 병기창 효과를 받는 평등도 꿀리지는 않지만 승급 차이는 어쩔 수 없어서 정예병을 좋아하는 유저들이 전제로 달리는 주 원인이 된다. 신과 왕 확장팩에서 증가치가 더 올라가면서 안 그래도 후반 군사몰빵에 유리했던 것이 더더욱 버프되었다. ---- {{{+1 [[민족주의]] (Nationalism): 유닛의 유지비 -33%}}} >민족주의는 국가의 중요성과 고유성을 강조하는 정책이다. 국가는 시민의 어머니이자 아버지이며, 사람들도 국가를 사랑한다. 모두가 자기 집에 국기를 걸어놓으며 모두가 군인과 최신 군사 장비가 동원되는 개국 기념식에 참가한다. 민족주의 국가는 대부분 매우 강력하며 시민들은 국가의 발전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한다. 하지만 국가에 대한 비판이 제한되므로 잘못된 길로 빠져도 이를 깨닫기 어렵다. 산업 시대쯤 되면 유닛 유지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전쟁 스케일도 커져서 군사유닛 유지비로만 몇백씩 쓰는 일도 허다하다. 여기에 더해 전쟁 발발 시 무역로가 끊기거나 거래가 취소되어 턴금이 적자로 들어갈 수 밖에 없는데, 그 부담을 대폭 낮출수 있다. 총력전 정책과 맞물려 물량전, 소모전으로 나갈 경우 그 진가를 발휘한다. 신과 왕까지는 [[군국주의]]가 이 효과를 담당하고 있었다. 정복에 초점을 둔다면 물량을 그만큼 더 뽑고, 돈에 초점을 둔다면 정복은 정복대로 하면서 돈도 절약해 유닛을 사거나 도시국가에 줄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